2025년 1월 11일 토요일

미국의 차터스쿨

 미국의 차터스쿨 현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차터스쿨 수와 학생 수


- 2021-2022학년도 기준으로 미국 전역에 7,847개의 차터스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11].


- 2021년 가을 기준으로 약 370만 명의 학생이 차터스쿨에 등록되어 있습니다[10].


- 이는 전체 공립학교 학생의 7%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10].


- 2010년부터 2021년 사이 차터스쿨 등록 학생 수는 180만 명에서 370만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10].


## 차터스쿨 성장 추세


- 차터스쿨은 지난 5년간 꾸준히 성장하여 약 40만 명의 학생이 증가했습니다[5].


- 2023-2024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83,172명의 학생이 증가했습니다[5].


- 반면 같은 기간 일반 공립학교는 274,412명의 학생이 감소했습니다[5].


## 지역별 현황


- 워싱턴 D.C.가 전체 공립학교 학생 중 차터스쿨 학생 비율이 45%로 가장 높습니다[10].


- 애리조나주가 20%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10].


- 콜로라도, 네바다,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델라웨어, 캘리포니아, 유타, 미시간 주에서는 10-15%의 학생들이 차터스쿨에 다니고 있습니다[10].


## 차터스쿨 운영 기관


- 차터스쿨 관리 기관(CMO)은 2012년 기준으로 최소 130개가 있었으며, 이는 전체 차터스쿨의 약 16%를 차지했습니다[6].


- 대부분의 차터스쿨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며, 단일 학군이 전체 산업 수익의 5% 이상을 차지하지 않습니다[7].


이러한 통계는 차터스쿨이 미국 교육 시스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차터스쿨의 높은 폐교율(5년 내 25% 이상)을 지적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4].

제가 개인적으로 알게된 차터스쿨 운영자는 자기만의 교육 철학이 있었습니다. 공립학교 시스템안에서도 민간에게 공교육을 민간에게 맡김으로써 다양한 교육 선택지를 만들기 때문에 사교육의 필요성이 없는 또 하나의 요소일 것 같습니다.   

공교육에 선택지가 없다면 교육 소비자는 사교육으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일것입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이라는 단체도 있는 것 같은데 이름을 공교육 걱정없는 세상으로 바꿔야 문제가 해결 될 것같습니다.  공교육이 제 기능을 잘하면 사교육은 자연스럽게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앨론 머스크가 최근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시도가 한국 교육에도 만들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Citations:

[1] https://www.spglobal.com/ratings/en/research/articles/240117-u-s-charter-schools-2024-outlook-credit-stability-for-now-12965338

[2] https://www.the74million.org/article/charter-schools-continue-to-see-enrollment-increases-post-pandemic/

[3] https://www.researchnester.com/reports/virtual-charter-schools-market/6208

[4] https://www.k12dive.com/news/1-in-4-charters-close-fail-five-years/729992/

[5] https://www.hsamckinley.org/apps/news/article/1977856

[6] https://www.mathematica.org/projects/charter-management-organization-effectiveness

[7] https://www.ibisworld.com/united-states/industry/charter-schools/4993/

[8] https://missiongraduatenm.org/number-of-schools-in-the-us/

[9] https://www.floridacharterschools.org/assets/docs/Legislative/2025%20Fact%20Sheet.pdf

[10] https://nces.ed.gov/fastfacts/display.asp?id=30

[11]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36210/number-of-charter-schools-in-us/

[12] https://www.azed.gov/finance/fiscal-year-2025-charter-estimated-counts

[13] https://www.pewresearch.org/short-reads/2024/06/06/us-public-private-and-charter-schools-in-5-charts/

나로부터 시작하는 창업

 나로부터 시작 하는 창업. 


창업을 왜 하고 싶은가? 라고 물으면 돈을 벌고 싶어서 라는 대답이 많다.  그리고는 남과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 남들과 다른 노력. 운. 등으로.  그 분들이 성공한 후에 행복한가에 대해서는 의심이 많이 간다. 


이미 충분한 돈을 벌었는데도 의미 없는 사업 확장을 하거나. 도박 등 일탈에 빠지거나. 창업이 그 사람의 마음을 채워주지 못한 것 같은 경우가 많다.  


창업 아이디어를 찾거나 팀빌딩을 하거나 투자를 받거나 창업에 필요한 역량이나 스킬 등도 중요하지만 어떤 창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창업 부터. 창업은 법인 만들기가 아니다. 한자만 봐도 업을 창조한다 가 창업이다.  ‘entrepreneur’도 시작하다 착수하다 라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지금 까지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은 방식의 나만의 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창업이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이 만들지 않은 방식으로 음악을 만들어 가수가 된다면 오래된 직업인 가수이지만 창업을 한 것이다. 공무원이나 선생님도 선배 공무원이 하지 않은 방식으로 일을 하게 된다면 창업이다.  물론, 법인 만들기도 창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트렌드거나 돈이 될 것 같다거나 남들이 하는 분야에서 하는 창업은 기업 만들기 이지 창업은 아닐 것이다. 


남과 다른 나만의 길을 가는 것이 창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창업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또는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군가를 아는 것이다. 


나는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무슨 일을 하면 가장 보람을 느끼고 어떤 상황에서 행복한지 깨달아야 한다. 이렇게 나를 알아야 남과 다른 나만의 길을 걸을 수 있다.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남과 다른 길을 갈 수 는 없다. 



이 것은 지도에서 내가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과 같다. 어디로 갈지는 나중에 정하더라도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목적지가 정해진다면 가는 여정을 설계할 수 있다. 


같은 여행을 가도 더 좋았던 여행지가 있고 같은 영화를 봐도 더 끌리는 영화가 있다. 이상형 이성도 마찬가지다. 


내가 누군지를 찾는 것은 나의 행복, 나의 돈, 나의 가족, 나의 일을 정의 내리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 이러 것들을 알게 되면 나는 평생 어떤 일을 하고 살면 행복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이 다 하는 핀테크 창업을 하거나 로스쿨에 가거나 성형외과 의사가 아니라 남들이 하는 성공이 아니더라도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만드는 창업을 하거나 남들은 안하는 식물 의사가 되는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창업은 온갖 국경을 넘어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다. 이 점이 과거의 창업과 다른 점이다. 지금까지는 국가나 회사, 개인 까지도 남이 가지 않을 길을 가지는 않았다. 선진국이 먼저간 길을 더 빨기 가려고 했고 잘가려고 했다. 회사도 휴렛패커드가 간길을 가거나 토요타가 간길을 따라갔다. 개인들도 내가 원하고 행복한 길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열심히 공부해서 뼈를 묻을 직장에서 토요타를 선진국을 따라가는 일을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내가 누구고 나는 언제 행복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한국이 한국 회사가 한국 사람이 따라갈 대상은 없어졌다. 따라해서는 잘살기도 힘들고 유지하기도 힘들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길을 가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나만의 길을 간다는 것은 내가 누군지를 아는 것부터 시작이다. 과거의 창업이 지도가 있는 길이었다면 지금은 지도를 그리면서 가야하는 것이다. 지도를 그려서 출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You Are Here 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맞는 방향을 찾는 것과 지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고 집안이나 학벌이 좋으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발전은 발전이 아니다. 한 방향으로 목적지를 향해가는 것이 발전이고 같은 자리에서 빠르게 동서남북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어제의 나보도 오늘의 나가 1%만 더 발전해도 1년뒤의 나는 38배 성장한다.  심지어 어제보다 내가 0.1%만 성장해도 2년뒤의 나는 2배로 좋아진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는 줄만 안다면 천천히 가도 다다를 수 있는 것이다. 집안 좋고 서울대학교 나온 사람은 물론 32살에 다다르겠지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고 내가 한 창업이 잘 돌아가는 결과는 40살에 이루어져도 좋다. 


처음 창업을 했을 때 원하던 목표는 코스닥 상장이었다. 상장할 때 까지 하루하루가 즐거웠지만 상장한 그 다음날 부터 즐겁지 않았다.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고 있을 때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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